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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지 않는 도시

환희
11시간 30분전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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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지 않는 도시

소멸하지 않는 도시

저/역자
경신원
출판사
투래빗
출판일
2026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요즘,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늘날 우리는 ‘축소의 시대’에 살고 있다. 축소는 지방을 넘어 대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인구 감소를 넘어, 경제와 사회 구조 전반의 변화를 예고한다.

  경신원의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가 지속가능하게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개발 중심의 성장 논리에서 벗어나 ‘매력 있는 도시’라는 관점으로 도시의 생존 전략을 풀어내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 문제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과거에는 도시의 매력을 웅장한 건축물, 역사적 경관, 아름다운 거리 같은 물리적 자산에서 찾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도시 매력은 더 이상 눈에 보이는 환경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도시에 끌리는가? 사람들은 어떤 도시에 정착하려고 하는가?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소개

  경신원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대표이자 도시학자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 과학대학원에서 강의하며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기반 주택과 도시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조교수, 미국 워싱턴 D.C. 도시연구소 객원 연구원, MIT SPURS 연구원, 케임브리지 연구원을 거치며 영국, 미국, 한국에서 25년 넘게 주택과 도시 (재)개발을 연구해왔다. 주요 저서로 『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 『엄마 말대로 그때 아파트를 샀어야 했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매력적인 도시는 위기를 활용하고, 시민과 자원을 연결하며,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는다. 도시의 경쟁력은 단순한 확장이나 개발이 아니라, ‘한계 속 가능성’을 끌어내는 능력에서 나온다. 쇠퇴를 창조로, 제약을 정체성으로 바꿔내는 도시만이 다음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270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축소되는 세계 | 앨런 말라흐 | 2024

도시 보는 사회학 | 김신혁 | 2025

도시의 미래 | 김승겸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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