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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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 저/역자
- 박상철, 권순용, 강시철 지음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25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늙지 않는 노인, 죽지 않는 인간. 더 이상 공상과학 속의 상상이 아니라 과학이 열어가는 새로운 현실일지 모른다.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는 노화를 단순한 쇠퇴가 아닌 인간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유전자 편집, 줄기세포 치료, 나노로봇, 노화 세포 표적 신약 등 AI를 기반한 첨단 기술의 융합이 인간의 생물학적 시계를 다시 만들고 있으며, 실제 바이오 기업과 연구 현장은 이미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 웨어러블 기기, AR·VR, 엑소 스켈레톤, 3D 바이오프린팅, 자율주행 같은 혁신기술은 노년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회복하는 길을 열어준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 낙관론에 머물지 않는다. 인간 존엄과 윤리적 기준, 그리고 초고령 사회 속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로 살아갈지 깊이 성찰하게 만든다. 노화의 정의, 더 나아가 인간의 정의가 바뀌어가는 현장을 확인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고문으로 활동하며 한국 노화 연구를 선도해 왔다. 주요 저서로 『백세 엄마, 여든 아들』, 『거룩하게 늙는 법』, 『노화 혁명』 등이 있다.
권순용 정형외과학 권위자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구자로 대한노년근골격의확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명의들의 스승, 그들』, 『메타의료가 온다』가 있다.
강시철 마케팅 전문가이자 트렌드 기획자로 『메타의료가 온다』, 『AI 빅히스토리 10의 22승』, 『인공지능 네트워크 슈퍼 비즈니스』 등을 통해 미래산업과 사회 변화를 분석해 왔다.
책 속 한 문장
“신경 인터페이스가 AI와 결합하여 인간의 기억을 보존하고, 심지어는 디지털 상에서 인간의 의식을 복제할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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