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탄

하늘바다
2022.05.08 08:15 1,690 0

본문

“부처님의 나심은/온 누리의 빛이요/뭇 삶의 목숨이라.//빛이 있어서 밖이 없고/목숨은 때를 넘나니//이곳과 저 땅에/밝고 어둠이 없고/너와 나에 살고/죽음이 없어라//거룩한 부처님/나신 날이 왔도다/향을 태워 받들고/旗를 들어 외쳐서.//꽃 머리와 풀 위에/부처님 계셔라./공경하여 공양하니/산 높고 물 푸르더라.” -한용운 ‘성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00 건 - 3 페이지
제목
환희 2023.10.23 1,279
하늘바다 2022.10.11 1,320
지전힘내라힘 2022.07.22 1,345
지전힘내라힘 2022.07.28 1,398
하늘바다 2022.09.07 1,405
하늘바다 2022.08.17 1,469
sungmin 2022.06.14 1,578
sungmin 2022.06.29 1,631
하늘바다 2022.05.08 1,691
sungmin 2022.04.24 1,692
아천우영 2022.04.01 1,727
지전힘내라힘 2022.04.25 1,807
sungmin 2023.02.05 1,836
힘내라힘지전 2022.02.11 1,880
환희 2022.03.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