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탄

하늘바다
2022.05.08 08:15 1,672 0

본문

“부처님의 나심은/온 누리의 빛이요/뭇 삶의 목숨이라.//빛이 있어서 밖이 없고/목숨은 때를 넘나니//이곳과 저 땅에/밝고 어둠이 없고/너와 나에 살고/죽음이 없어라//거룩한 부처님/나신 날이 왔도다/향을 태워 받들고/旗를 들어 외쳐서.//꽃 머리와 풀 위에/부처님 계셔라./공경하여 공양하니/산 높고 물 푸르더라.” -한용운 ‘성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98 건 - 4 페이지
제목
sungmin 2022.06.14 1,546
하늘바다 2022.05.08 1,673
지전힘내라힘 2022.04.25 1,784
sungmin 2022.04.24 1,675
지전힘내라힘 2022.04.21 2,225
sungmin 2022.04.14 1,974
아천우영 2022.04.01 1,715
아천우영 2022.04.01 1,931
지전힘내라힘 2022.03.21 2,057
하늘바다 2022.03.13 2,032,415
sungmin 2022.03.06 1,997
환희 2022.03.02 1,878
하늘바다 2022.02.22 1,964
힘내라힘지전 2022.02.20 2,094
하늘바다 2022.02.19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