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퍼

woogh
2021.03.10 04:09 3,374 0

본문


어느 한 철에는 견딜 수 없는 파랑이 몰려온다

눈부신 파도를 닮아 거칠기도하고 때론 용감해서

무언갈 해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할 수 있다는 뻔한 말을 두르고,

마른 아랫입술을 적시며 긴장한 티를 내겠지만,

사실 그것은 오롯한 두려움이 아니다

그것은

내일에 대한 기대와 해낼 수 있단 자신감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00 건 - 8 페이지
제목
woogh 2021.03.31 12,909
힘내라힘 2021.03.31 153,920
sungmin 2021.03.28 3,530
희망사랑 2021.03.26 3,399
woogh 2021.03.25 3,342
힘내라힘 2021.03.23 3,383
힘내라힘 2021.03.23 3,301
힘내라힘 2021.03.19 7,363
힘내라힘 2021.03.19 3,321
woogh 2021.03.17 3,623
힘내라힘 2021.03.16 3,397
woogh 2021.03.10 3,375
힘내라힘 2021.03.09 4,732
woogh 2021.03.03 3,889
힘내라힘 2021.03.03 3,757